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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학성가구거리, 새로운 브랜드로 상권활성화 모색
작성자 울산지식재산센터 작성일 2024.08.07

 

학성가구거리, 새로운 브랜드로 상권활성화 모색

- 울산상의와 골목상권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 협약 -

 

 

학성가구거리 상점가 상인회(회장 김광열)6일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와 전통시장·골목상권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공동브랜드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허청과 울산시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운영하는 본 사업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울산 중구에서는 학성가구거리 상점가가 최종 선정되었다.

 

상인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성가구거리만의 고유 개성과 특색을 반영한 공동브랜드·디자인 개발과 함께, 이에 대한 상표권·디자인권 등록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개발된 브랜드와 디자인이 굿즈·상품포장 등에 적용되는 부분까지 지원받는다.

 

한편, 1990년대 조성된 학성가구거리는 2010년까지 전성기를 맞이하며 울산의 전통있는 가구거리로 자리매김하였으나, 브랜드 중심의 온라인 가구거래 증가와 함께 방문객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이에 김광열 학성가구거리 상점가 상인회장은 이제 골목상권도 시대의 변화를 쫓아가지 못하면 자생력을 잃을 수밖에 없다.”, “새로운 브랜드를 바탕으로 기성세대를 넘어 다음 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가구거리로 반드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상인회는 연말 학성가구거리활력센터(가칭) 오픈에 맞춰, 개발된 브랜드와 캐릭터를 적용하여, 차년도 전통시장 특성화사업 진입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장경영패키지(공동마케팅 부문) 지원사업 및 카카오 단골거리 사업과도 연계하여, 개발된 브랜드를 통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엄영희 울산지식재산센터장도 새로운 공동브랜드가 자리잡기 위해서는 상인들의 인식개선이 함께 동반되어야 하는 만큼,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으로 발생하는 산업재산권(공동상표·디자인)에 대한 권리는 분쟁 예방 및 원활한 등록·유지관리를 위해 울산광역시 중구청에 귀속되며, 중구청은 총사업비에서 기업부담금 중 현금부담금을 학성가구거리 상인회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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