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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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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상의, 울산 상표출원 증가 견인
작성자 울산지식재산센터 작성일 2024.12.30

 

울산상의, 울산 상표출원 증가 견인

- 지역 상표출원의 13.3%(243) 신규창출 -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울산지역 산업재산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올 한해 울산지역 상표출원 규모의 13.3%에 해당하는 243건의 상표(브랜드)를 신규로 창출했다고 밝혔다.

 

울산지역 산업재산권 비중은 제조업·대기업 중심 산업구조와 맞물려 전국 산업재산권 비중(3년 평균 특허 39%, 상표 49.3%)과 상반되게, 특허가 차지하는 비중(49%)이 상표(40.3%)를 앞선다. 이는 타 시·도에 비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브랜드 경영이 역량이 취약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울산상의는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역의 브랜드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2년부터 특허청과 울산시의 예산지원을 받아 소상공인 IP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하고, 소상공인이 보유한 상표·레시피 등의 권리 확보 지원과 브랜드 인식제고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3년간 총 587건의 신규 상표출원을 창출하였다. 이는 울산 전체 상표출원의 10.7%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그 결과 코로나 이후 서비스산업이 위축되며 전국 상표출원이 연평균 5.6% 감소(상표비중 ‘2150.6% ‘2348.3%)한 것에 반해, 울산지역은 연평균 4.6% 증가(상표비중 ‘2138.6% ‘2341.9%)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울산상의는 전통시장의 브랜드·이미지 개선을 통한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3년간 전통시장 7곳에서 71건의 브랜드와 캐릭터를 구축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태화종합시장, 구역전시장, 신정평화시장 3곳이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지원한 학성가구거리도 내년도 특성화시장(디지털 전통시장) 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다.

 

엄영희 울산지식재산센터장은 상표출원의 증가는 단순 숫자의 의미를 넘어 그 지역 사업장 CEO의 브랜드 경영에 대한 인식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된다.”, “그동안 상표출원의 양적 증가를 위해 소상공인 중심의 지원을 펼쳤다면, 앞으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아우르는 브랜드 개발지원을 강화하여 양적성장과 질적성장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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