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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차 경제포럼, 인생의 후반전, 자신만의 의미와 가치를 만들어야
작성자 경영향상팀 작성일 2025.04.18

 

인생의 후반전, 자신만의 의미와 가치를 만들어야

-울산상의, 210차 울산경제포럼 개최 -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17() 오전 7시 현대호텔 바이 라한 울산에서 인생의 후반전, 더욱 뜨겁게 살아보자라는 주제로 제210차 울산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 날 강사로 나선 조윤성 프로골퍼는 “50, 60대는 새로운 도전을 하기보다는 그 동안 살아왔던 틀 안에서 인생을 정리해 나가는 시기로 여겨졌지만, 기대 수명이 100세 수준인 지금은, 새로운 인생을 준비해야 하는 출발점이다.”, “50~60대 중년들에게도 앞으로 40~50년의 시간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중년기 이후를 위한 신체적, 경제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조 프로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새로운 도전에 대한 동기부여나 삶의 활력을 점점 잃어가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안락함이 주는 위험에 빠지는 경우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용기를 잃어가는 것이다., “가진 것과 주어진 환경에 대한 감사와 자족은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 요소지만, 자족이라는 단어 속에 내 능력의 한계를 일찍 정하는 오류에 빠지지 않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바꿀 수 없는 것이라면 만족하고 감사해야 하겠지만, 바꿀 수 있는 것이라면 더 발전할 수 있다는 의지와 확신이 필요하다., “실제로 스포츠계 소위 레전드라고 불리는 이들은 주어진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을 추구하는 자세와 자신의 가치, 능력에 대한 강한 자기확신을 지니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도전에 대한 용기를 잃어가는 또 다른 이유는 경쟁이 치열한 사회의 분위기이며, 경쟁이 심화될수록 대부분의 현대인은 자신도 모르게 끊임없이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게 되며 이로 인해 열등감에서 해방되기 위해서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게 된다.”,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부터 혹은 이미 내가 하고 있는 분야에서 소위 최고로 불리는 자들과 나를 비교하게 된다면 오히려 심한 무기력감과 의욕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경쟁이 필요하다면 그 대상은 타인이 아닌 어제의 나 자신이 되어야 할 것이며, 최고가 아니면 인정받기 힘든 사회 분위기 속에서 꺾여버렸을지도 모르는 나 자신의 가치와 능력에 대한 믿음을 되찾아야 한다., “골프가 스코어를 남과 비교하는 게임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나 자신과의 싸움이며, 매순간 스스로를 넘어서려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듯, 인생 역시 자신만의 리듬과 방향으로 의미있는 스윙을 이어가며 그 과정 속에서 자신만의 의미와 가치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하며 강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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