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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12차 경제포럼, 트럼프 2기 암호화폐 규제 완화를 통한 디지털 금융 리더십 강화
작성자 경영향상팀 작성일 2025.06.20

 

트럼프 2, 암호화폐 규제 완화를 통한 디지털 금융 리더십 강화

- 울산상의, 212차 울산경제포럼 개최 -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19() 오전 7시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트럼프 2기 시대의 암호화폐 전망이라는 주제로 제212차 울산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장우진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 2기 출범 이후 암호화폐 지지층 결집과 디지털 금융 전략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확보, 규제 완화, 밈코인($TRUMP) 출시 등 일련의 행보는 정치적 후원세력인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대한 화답이자 시장 기반 확대 전략이다.”고 말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장 교수는 트럼프의 아들인 에릭과 도널드 주니어의 암호화폐 채굴 기업 '아메리칸 비트코인' 공동설립은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친화적인 정책과 일치하며, 관련 산업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국제적인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은 이러한 트럼프 행정부의 친() 암호화폐 정책이 성장에 유리하다고 보고 미국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GENIUS ACT(스테이블코인 법안)를 통해 1달러 기반의 스테이블코인을 제도화하고, 은행 유사기관을 통해 발행하도록 함으로써 디지털 시대의 달러 패권을 공고히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국채를 담보로 발행되며, 이는 국제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요를 유도하고 환율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차 세계대전 이후, 브레튼우즈 협정을 계기로 미국 달러는 전 세계 기축통화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트리핀 딜레마로 불리는 기축통화의 모순으로 인해 미국의 국가부채 증가와 제조업 경쟁력 약화라는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1985년 레이건 대통령은 플라자합의를 통해 이 문제에 대응한 바 있는데, 2025년 트럼프 대통령도 달러 패권유지와 국가부채 증가라는 트리핀 딜레마를 해결해야 하는 현실에 마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장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은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를 통해 달러의 국제 패권을 유지함과 동시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미국의 디지털 금융 리더십 강화를 노리고 있다, “다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 수요 증가가 기대되지만, 향후 정권 교체 등 정책 방향이 다시 변화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그 정책 흐름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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