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울산상의 회장, 국민의힘-대한상의 정책간담회에서 지역현안 건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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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경제조사팀 | 작성일 | 2025.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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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회장, 국민의힘-대한상의 정책간담회에서 지역현안 건의 - 석유화학․철강 등 위기산업 사업재편 지원 요청 -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 강조
울산상공회의소 이윤철 회장은 11월 19일(수)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에서 열린 ‘국민의힘-대한상공회의소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지역경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와 경제계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공유 및 정책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의힘에서는 장동혁 당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등 8명이, 경제계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울산을 비롯한 지역 주요상의 회장단, 삼성전자․SK․현대차․LG․ 롯데․HD현대 등 주요 그룹 회원사 사장단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윤철 회장은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울산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 및 철강산업의 신속한 사업재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상의 회장단은 △산업용 전기요금 부담 완화 △법정 정년연장 신중 △해외 우수기술 인력 도입지원 확대 등을 제안했다.
이 회장은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은 국가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으로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과 필수 소재 확보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최근 공급과잉과 탈탄소 전환 가속화로 기업의 사업재편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과감한 구조조정과 설비전환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세제지원, 전력비 안정, 연구개발 및 투자 지원 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라며,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법과 K-스틸법의 조속한 입법을 통해 기업의 전환 노력에 실질적 지원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울산 산업계도 미래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투자와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정부와 국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장동혁 당대표는 “입법이 필요한 부분에 깊이 공감한다.”며, “‘석화 경쟁력 법안’과 ‘K-스틸법’이 금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상정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법안이 신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당에서도 힘을 모으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최태원 회장은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제고, 생산적 금융 활성화, 기업 경영 불확실성 해소, 위기산업 사업재편 지원 등 주요 입법현안에 대한 기업 의견을 담은 ‘제22대 국회 입법현안에 대한 상의리포트’ 제언집을 장동혁 대표에게 전달하고 기업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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