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23차 경제포럼, 관세 재점화·고금리 장기화, 초양극화 대응 전략 마련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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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경영향상팀 | 작성일 | 202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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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재점화·고금리 장기화, 초양극화 대응 전략 마련해야 울산상의, 제223차 울산경제포럼 개최 -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는 23일(목) 오전 7시 현대호텔 바이 라한 울산에서 ‘글로벌 경제동향 및 하반기 전망’이라는 주제로 제223차 울산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 날 강사로 나선 조영무 NH금융연구소 소장은 “이란 사태 등 지정학적 위험이 완화되더라도 미국의 정책 우선순위가 통상·관세 문제로 다시 이동하면서 한국을 비롯한 주요 교역국에 대한 무역 압박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며,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뿐만 아니라 불공정 무역행위와 국가안보 등을 명분으로 국가별·품목별 관세 부과 등 다양한 통상수단이 활용될 수 있는 만큼, 국내 기업은 수출시장 및 공급망 다변화와 통상규제 대응체계를 사전에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소장은 “미국의 물가상승 압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속도도 당초 금융시장의 기대보다 더딘 상황이다.”며, “한국·미국·유럽·일본 등 주요국 통화정책이 금리 인하 중단 또는 인상 전환 움직임을 보이며, 긴축전환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어 고금리 상황이 장기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같은 긴축전환 우려가 금융시장에 선반영되면서 주요국 국채금리와 시중금리가 이미 상승하고 있다.”며, “기업의 자금조달 비용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인 만큼 비용 통제와 수익성 확보, 유동성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경제는 반도체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성장률과 수출 등 총량지표가 개선되고 있으나, 반도체를 제외한 수출과 건설투자, 민간소비 등 내수 부문은 상대적으로 부진해 경기 전반의 회복세로 보기는 어렵다.”며, “수출과 내수, 반도체와 비반도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가 확대되는 ‘초양극화’ 현상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조 소장은 “정부는 총량 중심의 경기 판단에서 벗어나 업종과 기업 규모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과 내수 회복 대책을 병행해야 한다.”며, “기업도 관세·환율·금리 등 대외경제 변수에 대비해 수출시장과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비용 통제와 수익성 확보, 유동성 관리에 중점을 둔 하반기 경영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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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23차 경제포럼, 관세 재점화·고금리 장기화, 초양극화 대응 전략 마련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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