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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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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18기 울산최고경영자아카데미(uca) 13강 결과
작성자 이효진 작성일 2018.05.31

디지털시대 조직문화, 안정성보다 역동적인 적응력, 자발성, 상호연결 중요

- 울산상의, 김경준 딜로이트 컨설팅 부회장 초청 제18UCA 13강 개최 -

디지털 기술을 매체로 지식과 시간, 공간이 충돌하면서 산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상호연결과 융합이 중요해짐에 따라 민첩하게 지식과 공간을 확장시키는 노력은 물론 균형을 잡고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움직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같은 주장은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와 울산발전연구원(원장 오정택)30일 저녁 7시 울산상의 6CEO 교육장에서 개최한 제18기 울산최고경영자아카데미(UCA) 13강 강사로 나선 김경준 딜로이트 컬설팅 부회장의 디지털 시대의 조직혁신 전략강의에서 제시되었다.

 

이날 강의에서 김경준 부회장은 디지털 시대에는 기존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사업모델이 인프라 사업자 플랫폼 조직자 신뢰 있는 정보 제공자 제품 제조자 등 4가지 유형으로 진화할 것이다.”기업은 현재와 미래의 업의 본질을 잘 생각해 사업모델의 혁신을 추구하고 인재와 조직구조 개념을 바꿔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날로그적 조직구조는 안정적이긴 하지만 수직적 위계와 정형적 관리통제로 역동성이 떨어져 가속화, 복잡성의 팽창, 상호의존성이 확대되는 디지털 시대에서 생존하기 어렵다.”반면 디지털 시대 조직은 대평원 생태계처럼 열려 있는 공간인 만큼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역동성이 높고 적응력과 자발성, 상호연결이 강하므로 현 사회의 흐름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부회장은 디지털 시대 조직문화의 기본은 자유와 책임의 균형이며 자유는 책임과 결합돼야 조직 에너지로 전환되는 만큼 조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강도와 경로의 백신 전략으로 지속적으로 변화를 확산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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