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평화상·산업사진전 선정결과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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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효진 | 작성일 | 2018.09.28 |
울산상의, 산업평화상·산업사진전 선정결과 발표 - 산업평화상 (주)현대미포조선 등 4개 사업장 선정 - 산업사진 공모전 한국사진작가협회 박문환 씨 대상수상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가 제30회 울산산업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시행한 '산업평화상'의 수상기업과 '산업사진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했다.
먼저 '산업평화상' 선정기업은 (주)현대미포조선, (주)태영인더스트리,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주), (주)조광선박 등 4개로, 노사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위기속에서도 상생의 노사문화를 유지하는 등 우수한 노사안정도를 보였다.
특히, (주)현대미포조선의 경우 노조의 적극적인 경영위기 극복 동참(3년 연속 기본급 동결 등)을 통해 3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 등 조선산업 위기극복의 모범사례를 보인 점이 높이 평가되었으며
(주)태영인더스트리는 39년간 축적된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회사설립 후 한 건의 부당노동행위 없이 협력적이고 안정적인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점이 인정되었다.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는 열린 경영과 상시적인 경영현황 설명 등 노조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적 23년간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점이, ㈜조광선박은 근로자 대부분이 선원이라 노사 간 소통 기회가 부족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선박별 상시 소통시스템을 시행하여 2009년 노동조합 설립 후 보였던 극심한 갈등을 안정화시켰다는 것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산업사진 공모전’은 ‘울산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시행되었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박문환 씨의 ‘현장 2018’ 작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근로자 부문 금상에는 ㈜큐로 최용수 씨의 ‘작업1’이, 전문가 부문 금상에는 경상일보 임규동 씨의 ‘동북아 에너지메카 울산을 위한 오일허브산업 육성’이 선정되었다.
이 밖에도 ㈜에스앤비 조광연 씨의 ‘열정의 울산공단’과 한국사진작협회 정언모 씨의 ‘안개도시’ 등 총 71점의 참가작 중 최종 20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심사위원들은 “산업이라는 다소 딱딱하고 한정적일 수 있는 주제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시각의 작품들이 많았고 독창성과 순수한 표현력에 놀랐다.”며 “특히 대상의 경우 바닥에 고인 빗물에 투영된 힘든 울산경제를 딛고 미래를 향해 걸어가는 각오를 잘 반영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산업평화상과 산업사진 공모전의 시상은 오는 10월 11일(목) 오후 7시, 울산상의 7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30회 울산산업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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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평화상·산업사진전 선정결과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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