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울산상의, 김형철 연세대 교수 초청 제20기 UCA 7강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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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태구 | 작성일 | 2020.06.25 |
다른 의견 존중할 때, 조직 혁신 이루어져 - 울산상의, 김형철 연세대 교수 초청 제20기 UCA 7강 개최 -
“‘변화 외에 불변하는 것은 없다’는 헤라클레이토스(고대 그리스 철학자)의 말처럼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변화한다. 이제는 예상할 수 없는 것을 예상하고 혁신해야 한다.”
이 같은 주장은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가 24일(수) 오후 7시 울산상공회의소 7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20기 울산최고경영자아카데미(UCA) 7강 강사로 나선 김형철 前 연세대 교수에 의해 제기되었다.
김 前 교수는 “요즘같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내부적으로 혁신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때 “혁신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일부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변화해야 하고, 리더는 조직원들과 일방적 전달이 아닌 감정을 전달하고 공감이 이루어지는 진정한 소통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은 내 안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문제의 원인을 밖에서 찾으면 발전의 기회를 잃게 된다.”며, “내 안에서 문제를 찾고 나를 먼저 바꿔야 조직의 혁신도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조직 스스로가 혁신하지 않으면 타의에 의해 변화 당할 수 있다.”며, “혁신을 위한 새로운 시각을 갖기 위해 자체교육을 통해 끊임없이 학습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만 혁신할 수 있다.”고 충고했다.
그는, 혁신을 위한 창의적 사고에 대해 “반대가 제도화된 조직에서 창의적이고 책임 있는 사안이 실천된다.”며, “창의적 답을 얻기 위해서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허용하고, 업계에서 상식으로 통하는 것에 의문부호를 붙여 그 상식에 도전하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前 교수는 “리더는 명령하는 사람이 아니라 질문하는 사람이다.”며, “명령은 가능성을 닫히게 하지만 질문을 하면 그때부터 가능성이 열리기 시작하므로 조직 내 소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해 시너지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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