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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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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UCA 3강, AI(인공지능)가 바꿀 소비자 세상
작성자 김현정 작성일 2021.04.15

 

AI(인공지능)가 바꿀 소비자 세상

- 울산상의,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 제21UCA 3강 개최 -

 

 

지난 20년간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며 사회, 경제적으로 큰 변화가 일어났던 것처럼, 향후 20년은 모든 것이 인공지능화가 진행될 것이다.”

 

이 같은 주장은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14() 오후 7시 울산상공회의소 7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21기 울산최고경영자아카데미(UCA) 3강 강사로 나선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에 의해 제기되었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인공지능은 환경을 감지하고 스스로 행동함으로써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자동 시스템이다.”, “지난 20년간 인공지능 기술은 크게 발전해왔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0년 전 1세대 인공지능은 좌뇌(논리적 지식, 명시적 표현, 언어, 수리)발전에 집중했던 반면, 최근 10년 동안은 2세대 인공지능이라고 불리는 우뇌(기계학습 기술, 암묵적 지식, 패턴, 공감)에 맞춰 집중적으로 발전해왔다.”고 말하며, “현재는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사용하는 3세대 인공지능 뉴로-심볼릭 인공지능(설명 가능한 인공지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어진 환경에서 제한된 환경 변화에 대처하는 자동화는 이미 사용되고 있고, 인간의 의사결정 분야에까지 활용되기 시작했다.”, “챗봇, 인공지능 고객센터, 콜센터 등 인간의 지능을 부분적 혹은 일정 부분에 있어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이 되어가고 있으며, 이외 인공지능 의료 진단, 스마트공장, 물류예측, 스마트 시티, 자율주행 등이 이미 사회 곳곳에 적용되면서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그는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 발전으로 인해 인간이 잃을 수 있는 가치에 대한 걱정이 크다.”, “하지만 인공지능과 인간이 협력적 관계로 나아가면 비용, 품질, 속도 측면에서 얻을 수 있는 혜택이 훨씬 큼에도 불구하고 잃을 가치에 대해서만 걱정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그는 인간과 인공지능,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결정이 아니라 협력적인 관계를 형성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좌뇌와 우뇌가 협력하듯이 우리 사회도 인간과 기계, 남과 여로 나눠서 바라보고 생각하는 이분법적 사고보다는 상호협력하는 자세를 갖춘다면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하며 강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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