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울산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기관 설명회 개최

- 8일(화) 지역 소상공인 단체와 유관기관 만남의 장 마련 -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울산북부센터와 공동으로 8일(화) 10시 30분 롯데호텔 울산 3층 샤롯데룸에서 ‘2022년 소상공인 역량강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울산광역시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울산지식재산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광역시지회, (사)대한미용사회 울산지회, 울산소상공인연합회 등 10개 소상공인 단체에서 지회장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교류와 함께 지원기관과의 네트워킹을 실시하였다.

소상공인 지원기관으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울산지식재산센터, 울산광역시자살예방센터가 참여하여, △소상공인 자금지원 및 경영·재기 지원사업 △상표/특허/디자인 등을 활용한 지식재산 기반의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 가중에 따른 정신건강 문제해결을 위한 마음돌봄 심리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하였다.

이 밖에도, 최근 증가하고 있는 소상공인 상표권 침해 사례와 함께 노재일 시너지랩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의 ‘상표권 확보의 필요성 및 등록요건·절차’ 특강을 통해 소상공인 브랜드 전략 구축방안을 제시하였다.

최은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광역시지회 국장은 “최근 고금리, 고물가로 소상공인들의 근심이 늘고 있는데,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통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오늘 구축된 지원기관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회원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빠른 재기를 위한 경영안정화 지원’을, 울산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브랜드 역량강화를 통한 지속가능성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