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제23기 울산최고경영자아카데미(UCA) 수강생 모집

23년 전통 울산 최고의 CEO 교육과정 3월 개강, 2월 3일까지 접수 -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가 지역기업 CEO를 대상으로 최신 산업 트렌드와 경영정보 제공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고 기업 경영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제23기 울산최고경영자아카데미(UCA)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통찰력과 함께 기업과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덕망과 능력을 두루 갖춘 경영인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2001년부터 시행되어 23년의 전통과 1,4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울산지역 최고의 CEO 교육과정이다.

올해 교육 커리큘럼은 주요국의 고강도 통화 긴축 및 미‧중 경쟁 심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CEO 역량 강화와 리더십 구축 △미래산업의 변화와 혁신에 대응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의 경영전략 등 크게 3개 주제로 나누어 기업의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 산업 트렌드와 경영전략 등을 주요 컨텐츠로 다룰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CEO 리더십 배양을 위해 철학, 인문학 등에 대해서도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3기 강사진은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들로 구성됐다. 먼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이 강연에 나서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포노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의 ‘<2023년 디지털 문명 트렌드> 뉴노멀시대 세계관을 바꿔라’, 김대식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의 ‘지정학과 메타버스 대항해시대의 인류’, 이승윤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의 ‘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의 고객 경험 혁신 전략’, 김정헌 뉴블랙㈜ 대표의 ‘임팩트스타트업과의 협업기반의 ESG 대응전략 수립’, 양정무 한국예술종합대학교 미술이론과 교수의 ‘명작을 보는 1%의 눈’ 등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 속 혁신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ESG 경영 등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본 과정은 3월 8일에 개강하여 6월 21일까지 총 16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씩 진행되며, 제23기 울산최고경영자아카데미(UCA)를 수강하는 전원에게 수강생 특전으로 강의용 테블릿 PC가 제공되고 수료 시 수료패가 증정된다.

교육 신청은 2월 3일(금)까지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상의 홈페이지(http://ulsan.korcham.net) 또는 경영향상팀(T.228-310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