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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91차 울산경제포럼, 초거대 AI 시대 기술의 장단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AI역량 함양에 노력해야
작성자 경영향상팀 작성일 2023.05.19

 

초거대 AI 시대기술의 장단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AI역량 함양에 노력해야

울산상의, 191차 울산경제포럼 개최 -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18() 오전 7시 울산 롯데호텔에서 ‘ChatGPT시대, 초거대AI 산업활용방안과 우리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제191차 울산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 날 강사로 나선 이광용 네이버(NAVER) 정책전략 책임리더는 초거대 AI란 대용량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학습해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글을 쓰는 등의 생산활동이 가능한 AI 모델을 말한다.”, “초거대 AI는 다양한 자연어 처리 기술과 학습된 대규모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의응답, 데이터 해석 및 예측, 문서 작성 등의 다양한 분야에 이미 활용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고 말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 책임리더는 초거대 AI는 인쇄술, 인터넷 이후 최대 지적혁명으로 평가되며, OpenAIChatGPT는 알파고 이후 AI 기술 진보의 최대 임팩트를 남겼다.”고 말하며, “빅테크 기업 간 기술 격차가 수개월 밖에 나지 않은 현 상황에서 도메인 및 국가별 데이터 구축 여부에 따라 경쟁력이 결정되기 때문에 AI 관련 노하우 및 인력 양성과 초거대 AI를 꾸준히 학습하기 위한 초기투자가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초거대 AI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규모 언어모델, 방대한 양의 학습 데이터, 이를 운영하기 위한 대용량의 슈퍼 컴퓨팅 인프라 등이 필요하며, 잘 정제된 추가 데이터 학습에 따라 각국의 문화와 제도, 법률에 대한 이해가 달라지는 특징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ChatGPT의 경우, 한국 사회, 문화와 관련된 정보가 부족해 국내 산업현장 적용이 제한적이므로, 치열해지는 초거대 AI기술 패권전쟁 속 국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한글 데이터 학습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제도에 최적화된 초거대 AI 모델 구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네이버를 비롯해 국내 기업 및 기관들이 모여 다양한 협업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끝으로, “현재 초거대 AI는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현상*이 발생하는 등 여전히 한계를 노출하고 있지만, 초거대 AI는 우리 삶과 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 분명하므로, 활용 역량에 따라 업무 생산성의 차이가 커질 것이라며, “이에, 초거대 AI시대 속 우리는 현실의 복잡한 문제를 AI를 활용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로 분할 및 재정의하는 역량을 배양해야 하며, 여기에 더해, AI 기술을 협업도구로서 인식하고 장단점과 한계점을 명확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현상 : 인공지능 분야에서 할루시네이션은 오류가 있는 데이터를 학습해 틀린 답변을 맞는 말처럼 제시하는 현상을 가리키는 용어로 이 현상은 AI가 처음부터 잘못된 데이터로 학습하거나, 라벨링(분류)이 제대로 안 된 데이터로 학습하는 것 등으로 인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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