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울산상의, ‘HD현대중공업 함정사업 입찰 참여기회 유지’ 환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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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제조사팀 | 작성일 | 2024.03.04 |
울산상의,‘HD현대중공업 함정사업 입찰 참여기회 유지’환영 - HD현대중공업 함정사업 입찰 지속 참여, 지역 고용 및 부가가치 창출 기대 -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는 지난 2월 28일(수) 방위사업청이 HD현대중공업 함정사업 입찰 참여기회 유지를 결정한 것에 대해 “HD현대중공업 특수선 사업부문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긍정적 효과뿐만 아니라, 국내 방산기업들간 경쟁 체제를 기반으로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의 성공과 K-방산수출 확대도 기대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2월 27일(화)에 개최된 계약심의위원회에서 HD현대중공업에 대한 입찰제한 심의 결과 ‘행정지도’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HD현대중공업은 향후 방사청의 함정사업 입찰에 계속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앞서 22일, 울산상공회의소는 계약심의위원회에서 HD현대중공업의 입찰 참가자격 제한 여부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HD현대중공업이 함정사업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달라는 건의서를 발송했다.
해당 건의서를 통해 울산상의는 “HD현대중공업이 10여년전 발생한 보안사고로 방사청 보안규정에 의거 ´25년 11월까지 보안 감점 적용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향후 2년간 함정 수주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고 언급하며 “이에 더해 입찰참가 자격을 배제하는 추가 조치는 이중처벌에 해당할 수 있으며, 연간 1조 원대 매출과 1,70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특수선사업부를 위축시켜 지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도 예상된다.”며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울산상의 관계자는 “HD현대중공업 함정사업 입찰 참여자격 유지가 단기적으로는 지역 고용 및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 조선과 방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며 환영의 뜻을 밝히며 “금번 조치를 반면교사 삼아 HD현대중공업이 특수선 사업부문 강화뿐만 아니라 국정 목표 중 하나인 ‘방위산업 4대 강국도약’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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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상의, ‘HD현대중공업 함정사업 입찰 참여기회 유지’ 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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