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띄기
상단메뉴 바로가기 왼쪽메뉴 바로가기 메인 본문 바로가기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상의보도자료

공지사항 상세보기
제목 202차 경제포럼, AI 자율제조 역량, 치열한 글로벌 시장 속 생존 핵심 전략
작성자 경영향상팀 작성일 2024.06.21


AI 자율제조 역량, 치열한 글로벌 시장 속 생존 핵심 전략

울산상의, 202차 울산경제포럼 개최 -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20() 오전 7시 현대호텔 바이 라한 울산에서 글로벌 제조 트렌드와 자율제조라는 주제로 제202차 울산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 날 강사로 나선 장영재 교수(카이스트 산업및시스템공학과)지난 20년간 글로벌 협력 체계로 대한민국 제조업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였으나, 코로나 사태와 미-중 대립 등 사회 및 외교 안보상황의 변화로 이제 세계는 협업이 아닌 각자도생의 세상으로 변모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제조기업은 더 이상 국가 간 협업 구조에만 의지한 성장에는 한계가 있으며,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AI 자율제조가 주목받고 있다.고 말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장 교수는 제조업의 중요성은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국가 과학기술 발전의 최전선에 있으며, 향후 10년간 제조업의 헤게모니를 장악하는 국가가 세계 패권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이차전지 등 글로벌 제조업은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으며, 이에, 국내 제조업은 자율화와 무인화로의 전환을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기업의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도전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AI 자율제조는 제조업 혁신을 위한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으며, AI와 로봇 협업지능을 통해 자율적으로 제조 공정을 수행하며 환경 변화에 따라 스스로 판단하고 규칙을 보완하는 등 기존의 방식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혁신적인 경쟁력 향상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가상 검증 및 시운전을 통해 제조 공정을 최적화하는데 사용되며, 공장 설계 및 엔지니어링 지원을 통해 제조 IT시스템의 설계, 시뮬레이션 검증, 협동로봇 구축 등을 지원함으로써 공장 생산성을 사전에 분석하고 최적의 생산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재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견-중소기업은 제조 고도화 과정에서 자동화 시스템 엔지니어링 전문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공장 레이아웃 설계, 제조 IT 시스템 설계 등 자율제조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는 자동화 설비와 장비의 표준화를 지원하고 중견-중소기업을 포함한 제조업 디지털 전환 생태계 구축에 힘써야한다.”고 조언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또한, 본 포럼은 925() 개최 예정인 ‘2024 울산포럼’(울산상의·SK 공동 개최)의 주요 아젠다 중 하나인 ‘Smart Industry’와 연계하여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한 미래산업 변화를 전망하고 제조도시 울산의 최적 솔루션을 도출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오는 9월 본 포럼에서 보다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전글, 다음글
울산상의, 특화산업 IP경쟁력 강화 지원
202차 경제포럼, AI 자율제조 역량, 치열한 글로벌 시장 속 생존 핵심 전략
2024 울산포럼 Pre-Session <울산 제조업 DX 컨퍼런스> 개최

울산상공회의소

(우)44689 울산광역시 남구 돋질로 97 (신정동) 울산상공회의소

Copyright (c) 2017 ulsancci,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