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22차 경제포럼, 중동전쟁과 국제질서 변화. 실용적/입체적 대응방안 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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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경영향상팀 | 작성일 | 2026.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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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과 국제질서 변화, 실용적/입체적 대응방안 필요 울산상의, 제222차 울산경제포럼 개최 -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는 18일(목) 오전 7시 현대호텔 바이 라한 울산에서 ‘중동전쟁 이후 국제질서 변화 전망과 우리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제222차 울산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백승훈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은 “미국은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이란의 핵, 미사일, 방공, 해군 능력에 상당한 타격을 가했지만, 이러한 군사적 성과가 곧바로 이란 체제 붕괴나 핵문제 해결, 지역질서 안정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며 강연을 시작했다.
백 연구원은 “최근 중동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라 중동 지역질서, 세계경제, 핵 비확산 체제, 해양안보, 인도-태평양 안보 구도까지 연쇄적으로 흔드는 국제질서 재편의 계기로 이해해야 한다.”며 “이번 전쟁은 이란 핵시설, 탄도미사일 인프라, 혁명수비대 지휘부 등을 겨냥한 제한적 정밀타격에서 출발했지만 이후 호르무즈 해협 통행 문제, 국제 에너지 공급망 위기, 미중 전략경쟁의 파급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빠르게 확장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은 중동에서 군사적 영향력을 완전히 포기한 것이 아니라, 필요 시 제한적이지만 결정적인 방식으로 군사력을 투사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대외전략은 자유주의 국제질서 유지보다 미국의 물질적 국익을 우선시하며, 중동정책에서도 군사개입 최소화와 경제수익 극대화, 파트너십 기능화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트럼프 2기의 일방주의와 거래주의는 걸프 국가들로 하여금 미국과의 안보협력을 유지하면서도 중국·러시아·유럽·아시아 중견국과의 관계를 다층화하는 헤징 전략을 더욱 정교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 LNG 교역의 핵심 통로이며, 한국·중국·일본·인도 등 아시아 에너지 수입국에게는 경제안보의 전략적 급소로 이번 전쟁은 에너지안보가 단순한 유가 문제가 아님을 보여준다”고 경고했다.
끝으로 백 연구원은 “중동은 더 이상 단순한 에너지 공급처가 아니라 경제와 외교안보가 교차하는 핵심 전략공간으로 재정의해야 한다.”며, “에너지안보 재설계와 해상교통로 보호, 한미동맹 조율, 비확산 중견국 외교 등을 통해 보다 실용적이고 입체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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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22차 경제포럼, 중동전쟁과 국제질서 변화. 실용적/입체적 대응방안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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