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AI 인프라·산업데이터 연결, 울산 주력산업 AX 속도 높여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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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경영향상팀 | 작성일 | 2026.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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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산업데이터 연결, 울산 주력산업 AX 속도 높여야 - 울산상의, 제224차 울산경제포럼 개최 -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는 17일(목) 오전 7시 현대호텔 바이 라한 울산에서 ‘AI 인프라의 병목과 울산의 기회’라는 주제로 제224차 울산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지현 SK AI위원회 부사장은 “AI 경쟁의 핵심이 모델 성능에서 AI 연산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인프라 운영 역량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AI 데이터센터는 기존 데이터센터의 단순한 확장이 아니라 부지와 전력 확보부터 냉각, 컴퓨팅 인프라, 운영 소프트웨어까지 전 과정을 새롭게 설계해야 하며, 특히 대규모 전력 사용과 고밀도 컴퓨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력·냉각·운영 기술의 지속적인 최적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사장은 “AI 인프라에 대한 막대한 투자는 GPU와 HBM 등 반도체에만 머무르지 않고 건설·전력·냉각·네트워크·운영 서비스 등 공급망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참여 기업이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기자재와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등 다양한 산업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업의 AI 활용은 단순한 업무 생산성 향상을 넘어 기존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AX(AI Transformation)로 이어져야 한다.”며, “생성형 AI에서 AI 에이전트, 에이전틱 AI로 발전할수록 기술 도입 자체보다 실제 업무와 비즈니스에서 어떤 성과를 만들어내는지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지컬 AI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실제 제조현장에 투입되기 시작했지만 로봇 손의 정밀조작 능력과 배터리 운용시간, 숙련작업을 학습하기 위한 현장 데이터 등이 여전히 주요 병목으로 남아 있다.”며, “제조기업은 전면적인 도입보다 효과가 검증된 작업부터 적용하고 실제 현장에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학습하는 체계를 함께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부사장은 “울산의 기회는 103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자체보다 그 연산 역량을 조선·자동차·석유화학·이차전지 등 지역 주력산업의 데이터와 연결하는 데 있다.”며, “성과 역시 투자액과 전력용량이 아니라 지역조달률, 유료 AX 매출, 수율·에너지 절감, 안전 개선 등 실질적인 지표로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산은 AI 인프라를 통해 확보되고, 데이터는 울산의 공장에 있는 만큼 두 자원을 연결해 기존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기업이 AI 시대의 새로운 가치를 가져가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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