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2020년 울산지식재산센터 사업설명회 개최
‘중소기업 대상 특허 브랜드 디자인개발, 홍보영상등 맞춤형 지원’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울산지식재산센터는 30일(목) 오후 3시, 상의 6층 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 및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2020년도 울산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허청과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외진출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글로벌IP스타기업육성, 지역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중소기업IP바로지원, 창업7년 이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IP나래프로그램, 예비창업자 지원을 위한 △IP디딤돌프로그램 등 지원사업 분야별로 2020년도에 진행되는 사업내용과 지원절차, 지원규모 등을 안내했다.

 특히 지역의 강소 유망 수출 중소기업들의 IP지원을 위한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올해 수출예정인 중소기업 대상으로 3년간 연간 7000만원 이내로 IP경영진단·구축, 해외출원비용 지원, 특허/디자인 전략분석, 제품·포장·목업 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등 지식재산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수출(예정)기업 대상의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오는 2월 7일(금)까지 정시접수를 통해 올해 총 20개사 이상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1억원까지 3년간 집중지원하고 우수 지식재산 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서비스는 2월 7일(금)부터 수시모집할 예정이며IP 나래 프로그램은 2월(상반기)과 6월(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지원기업을 신청 접수받는다.

 또 예비창업자를 위한 아이디어 특허 권리화에서부터 창업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IP디딤돌프로그램 참가자는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우수기술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역기업의 개방형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특허, 디자인 및 브랜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지원사업 및 신청 문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지식재산센터 전화(☎228-3083~8),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ripc.org/ulsan)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